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남 산청군 금서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을 달리던 스타렉스 레저용 차(RV)에서 불이 나고 있다. 2019.8.11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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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스타렉스를 태워 1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A(43)씨가 보닛에서 불인 난 것을 확인하고 갓길에 정차해 인명 및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