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사고 3명 시신 신촌세브란스로 운구…“조용히 가족장으로”

펜션사고 3명 시신 신촌세브란스로 운구…“조용히 가족장으로”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2-19 16:19
수정 2018-12-19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8일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목숨을 잃은 학생 3명의 시신이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다.
이미지 확대
서울로 운구되는 강릉 펜션사고 피해자
서울로 운구되는 강릉 펜션사고 피해자 19일 오후 강원 강릉시 우란 장례식장에서 강릉 펜션사고 피해자의 시신 2구가 응급차로 운구되고 있다. 2018.12.19 연합뉴스
강릉 고려병원과 강릉아산병원에 안치돼 있던 학생 3명의 시신을 실은 구급차는 19일 오후 4시 10분께 병원을 떠났다.

시신 1구는 4시 20분께 소방헬기에 의해 강릉종합운동장을 떠나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송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30분 뒤 나머지 2구도 헬기를 이용해 이송했다.

강릉에서 잠실까지는 50분∼1시간가량 걸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신이 병원을 떠난 뒤 “서울교육청과 학교가 협의를 해서 숨진 학생 3명은 서울로 옮겨 장례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장례와 관련된 일체의 지원은 서울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지만, 우리는 조용히 가족장을 치르는 방식으로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을 보내겠다. 왜곡된 사실을 유포하거나 실명을 거론하거나 아이들 사진을 올리는 등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앞서 이날 오전 사고 학생 학부모들은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례도 최대한 간소하게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어린이날 선물로 드립니다”… 청소년의회 제안 13개 조례 시정 반영 완료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기 청소년의회가 발굴한 13개 조례안을 모두 정책화하며 ‘3년 연속 약속’을 지켰다. 2023년부터 1기(5건), 2기(9건) 제안을 모두 실현해온 문 의원은 이번 3기 제안 역시 법률 검토를 거쳐 조례 발의 및 현행 정책 반영 등으로 완수했다. 문 의원은 청소년의원들이 상정한 조례안 중 입법이 가능한 안건은 직접 대표 발의하고, 강제력이 필요한 사안은 현행 제도 내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환경과 문화예술, 학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법률 검토를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정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의원의 이 같은 노력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는 서울시의 공식 정책으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문 의원은 “2026년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소소한 선물을 드리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이 소식을 전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해 만든 정책 제안이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조례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기부터 3기까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어린이날 선물로 드립니다”… 청소년의회 제안 13개 조례 시정 반영 완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