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특수학교 교사들, 장애학생 3명 폭행”…경찰 수사 착수

“강서구 특수학교 교사들, 장애학생 3명 폭행”…경찰 수사 착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10-10 17:46
수정 2018-10-10 17: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 강서구의 한 장애인 특수학교에서 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서울 강서경찰서와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말 A 특수학교 교사 B씨가 학교 엘리베이터에서 장애학생을 거칠게 잡아끄는 등 폭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B씨는 장애학생 어머니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학생을 폭행했다가 현장을 들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3개월치(5~7월) A 학교의 CCTV 영상을 조사해 10여건의 폭행이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애학생 부모들은 교사에게 폭행당한 학생들은 B씨에게 폭행당했다는 학생을 포함해 총 3명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들 피해 학생을 직접 폭행, 또는 폭행을 돕거나 방조했다고 지목된 교사를 모두 합치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학생 부모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특수학교 CCTV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서울인강학교에서 최근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일이 벌어져 논란 중이다. 정부는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특수학교 150곳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정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