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신문 DB
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8.25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개각과 저의 출마 여부가 연동돼 버렸다”면서 “개각과 입후보가 모두 연일 소문만 무성한 채 지체되는 것도 저로선 여간 송구스러운 일이 아니며 결국 인사권자인 대통령님께 폐를 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제가 먼저 불출마를 밝혀 대통령께 드린 부담을 스스로 결자해지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저로 인해 혼선과 억측이 야기되고 있다”며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이 임박한 지금까지도 후보들의 출진(出陣) 여부가 불투명하며 후보의 한 사람으로 거론되어 온 제 탓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모름지기 정치인은 나아감과 물러섬이 분명해야 한다고 배웠다”며 “부끄러울 따름이며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다. 이에 제가 먼저 결론 내리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제 앞으로, 장관으로서는 직에 머무는 날까지 그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한시도 긴장을 풀지 않고 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하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당이 집권여당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간절한 애당심을 늘 간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결혼식 전날 도우미 성폭행한 예비신랑…“멈칫거리더라” 충격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5/21/SSC_20260521173412_N2.jpg.webp)
![thumbnail - 40년간 생활비 더치페이한 부부…“집에 CCTV도 설치” 충격 사연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5/SSC_20260815092538_N2.png.webp)

![thumbnail - 남동생 구하려던 누나에게…“변호 비용은 성관계” 충격 제안한 변호사 최후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5/SSC_20260815145336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