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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조사해 주십시오’…김미화·황석영,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 신청서 전달

[서울포토] ‘조사해 주십시오’…김미화·황석영,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 신청서 전달

김지수 기자
입력 2017-09-25 13:49
업데이트 2017-09-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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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와 황석영 작가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에서 진상조사소위 김준현 위원(변호사)에게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 신청서를 전달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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