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신인 싹 죽이기였느냐”…김학철 도의원 글 또 논란

“우파신인 싹 죽이기였느냐”…김학철 도의원 글 또 논란

입력 2017-08-03 13:59
수정 2017-08-03 13: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심 신청 뒤 페이스북서 불편한 심기 드러내…대통령 휴가도 거론

최악의 폭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빗댄 발언을 한 김학철(충주1) 충북도의원이 자신에 대한 언론 비판을 “우파 정치신인 싹 죽이기” 식으로 표현, 또다시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 언론의 비판은) 민심이반과 좌충우돌 국정 운영에 대한 이슈 물타기였는지, 아니면 우파 정치신인 싹 죽이기였는지, 미친개라고 빗댄 것에 대한 복수였는지 몰라도 일주일 내내 띄워줬다”고 해외연수에 대한 비판을 정치적으로 몰아갔다.

그러면서 최악의 물난리 등과 관련, “연수를 갔다고 몰매를 던지면서 언론이 한 표현입니다. 제가 신입니까? 가뭄과 물 폭탄을 제가 초래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라고 이번 외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미친개’ 부분은 그가 지난 3월 청주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말한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자신을 제명한 것에 대해 “수해 중에 공무로 외국을 나갔다는 이유, 언론의 집단 매도를 이유로 제명을 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표현했다.

김 의원은 “물난리에도 공무로 해외에 나간 것이 제명당할 이유라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위에 대한 책무를 져야 할 분이 북한의 ICBM 발사 등 엄중한 국가 상황에 휴가를 간 것은 어찌 돼야 하느냐”고 문재인 대통령을 걸고넘어지기도 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인 김 의원은 청주 등 도내 중부권에 최고 300㎜의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난 지난 18일 동료 의원 3명과 함께 8박 10일간의 유럽 연수에 나섰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조기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자 김 의원은 일부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국민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해 거센 비난을 샀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던 김 의원은 제명 징계에 대해 지난 2일 한국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thumbnail -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