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수 형사부장에 이정현 검사 등 5명

상반기 우수 형사부장에 이정현 검사 등 5명

조용철 기자
입력 2017-07-02 17:56
수정 2017-07-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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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올 상반기 우수 형사부장으로 이정현(49·사법연수원 27기)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부장검사는 경찰이 단순 방임 사건으로 송치하려 한 사건에서 아동 학대 사실을 밝혀내 가해자를 구속하는 등 약자 대상 범죄 처리에서 성과를 올렸다. 이 부장검사는 올해 서울시향 박현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도 맡아 처리했다.

신성식(52·27기)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은 환경 전담부를 맡아 ‘먹는물 수질검사 조작’ 사건을 수사해 업체 임직원 7명을 구속하고,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허가 없이 수입·제조·판매한 54명을 기소했다.

심재철(48·27기)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은 부산·울산 일대 유치원 급식비리를 수사해 식재료 대금 28억원을 가로챈 식자재 업자를 기소하고, 무보험·대포차 운행 사범 22명을 기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종근(44·29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장은 지난해 고성 아동 학대·살해 암매장 사건을 수사해 살해 진범을 밝혀냈고, 체당금(국가가 주는 도산 기업 체불 임금) 부정수급 사범 1명을 송치받아 유사 사범 6명을 구속했다.

정진웅(49·29기) 광주지검 형사2부장은 피해자 536명에게 360억원을 뜯은 오피스텔 분양사기 업자를 기소해 징역 14년의 중형을 이끌어냈다. 또 동탄신도시 함바식당 운영권 사기 사건을 파헤쳐 3억 3000만원을 가로챈 가해자를 구속했다.

우수 형사부장 제도는 긍정적인 부장검사 역할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행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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