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노후는 누가?…“스스로 챙겨야” 10년 새 2.5배 늘었다

부모 노후는 누가?…“스스로 챙겨야” 10년 새 2.5배 늘었다

입력 2017-05-15 15:38
수정 2017-05-15 15: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모의 노후 생계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10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부모의 노후 생계 책임’을 묻는 말에 서울시민의 19.2%는 “스스로 해결”이라고 답했다. 2006년 7.7%보다 약 2.49배나 껑충 뛴 것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장 많은 45.6%는 가족, 정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답했다. 29.6%는 가족이라고 답했고, 5.6%는 정부와 사회 책임이라고 응답했다.

10년 전 2006년에는 가장 많은 60.7%가 가족이라고 답해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또 29.1%는 가족·정부·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답했고, 2.4%만이 정부와 사회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는 부모에게 생활비를 제공하는 이가 누구인지를 묻는 말에서도 나타났다.

부모가 스스로 생활비를 해결한다는 응답은 2006년 47.8%에서 지난해 58.4%로 증가했다.

반면 ‘모든 자녀’는 24%에서 22.6%로, ‘장남 또는 맏며느리’는 10.9%에서 8.3%로, ‘아들 또는 며느리’는 13.9%에서 7.7%로 각각 감소했다. ‘딸 또는 사위’만 2.7%에서 3%로 소폭 증가했다.

‘가족 중 부모 부양자’로는 지난해 ‘모든 자녀’라고 답한 이가 71.5%로 가장 많았다.

‘자식 중 능력 있는 자’는 19.1%, ‘장남 또는 맏며느리’는 3.8%로 각각 나타났다. ‘아들 또는 며느리’는 4.3%였고, ‘딸 또는 사위’는 1.3%에 그쳤다.

이번 통계는 서울시 가구주·배우자를 대상으로 2006년 8천792명, 지난해 3천855명을 각각 조사해 작성됐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thumbnail -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