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무라인 잇달아 사직…“다음주 후임 윤곽 나올듯”

박원순 정무라인 잇달아 사직…“다음주 후임 윤곽 나올듯”

입력 2017-03-03 11:20
수정 2017-03-03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원순 서울시장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정무라인 핵심 인사들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 시장이 시정에 집중하도록 공간을 내어준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하승창 정무부시장과 최종윤 정무수석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채현일 정무보좌관도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아직 이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지만, 다음 주께 사표를 일괄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무라인에서 허영 비서실장과 김주명 미디어특보 등은 자리에 남아 박 시장을 보좌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 뒤 이제 마음을 추스르고 시정에 복귀했다고 보고, 1년 이상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정무라인이 공간을 만들어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시에 들어온 하 부시장은 시민사회 출신으로 2011년과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때 박 시장 캠프에서 총괄기획단장을 지내는 등 박 시장의 정책과 시정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

작년 6월 서울시에 합류한 최 수석은 전대협 1기 사무국장 출신으로 16·17·19대 신계륜 의원 등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민주당 중앙위원을 지내는 등 정치권 인맥이 넓어 박 시장의 대선 행보를 지원해 왔다.

두 사람은 사퇴 이후 대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일정한 역할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정무부시장과 정무수석 후임은 아직 박 시장이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다음 주 중이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