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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30일까지 전국 눈·비…귀경길 안전 유의”

안전처 “30일까지 전국 눈·비…귀경길 안전 유의”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7-01-29 15:31
업데이트 2017-01-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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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귀경길
눈 내리는 귀경길 설 연휴인 29일 오후 눈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안전처는 29∼30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라며 귀경길 운전과 여객선 이용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안전처는 새벽에 눈과 비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커브길·교량·내리막길 등 구간에서는 감속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29일 보도했다.

또 보행자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빙판길에서는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내리막길에서는 비스듬히 걷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29일 아침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이날 밤에는 경기·강원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제설장비·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가급적 야간운전은 피하고,기상정보와 도로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 무사히 귀경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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