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朴대통령 변호인 등 18명 고발…“검찰총장 고발 취하”

시민단체, 朴대통령 변호인 등 18명 고발…“검찰총장 고발 취하”

입력 2016-11-25 13:31
수정 2016-11-25 1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5일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 등 1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총장은 박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독자적인 수사 지휘 의자기 있어 고발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14일 우 전 수석 등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며 김 총장 등 검찰 수뇌부를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대신 유영하 변호사를 새로 고발하며 “박 대통령을 조사하려는 검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했고, 피의자를 은닉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데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각각 기각해 검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조의연·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 밖에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최경환새누리당 의원, 정윤회씨,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무더기로 고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