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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 여성, 무고 혐의 자백…네티즌 “엄벌해야” vs “이진욱 처신 문제”

이진욱 고소 여성, 무고 혐의 자백…네티즌 “엄벌해야” vs “이진욱 처신 문제”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7 15:00
업데이트 2016-07-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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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인 A씨 “강제성 없었다”…허위 고소 자백
이진욱 고소인 A씨 “강제성 없었다”…허위 고소 자백 연합뉴스
배우 이진욱(35)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이 지난 26일 이씨를 무고한 혐의를 시인했다.

이에 27일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이 이번 사건과 같은 유명인 무고 사건이 없도록 무고죄를 엄벌해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공인인 이진욱이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 등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앞으로 무고죄가 밝혀지면 똑같이 얼굴 실명 공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명인은 일단 고소하고 보자는 악행이 사리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이진욱은 유명인이다. 누굴 탓하기 전에 본인이 처신을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다. 인기로 이익을 얻는 만큼 처신 하나하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진욱 외에도 유상무, 박유천 등 연예인들의 성폭행 혐의 사건이 계속 발생한 것에 대해 “가식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나서는 연예인들이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이진욱은 고소한 30대 여성이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하면서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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