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CCTV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

수원시, CCTV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

입력 2016-07-19 15:34
수정 2016-07-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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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와 같은 보안시설이 범죄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크고 작은 재난 및 범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CCTV는 이러한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현재 정부는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17년까지 전국의 230개 시,군,구에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렇듯 CCTV 시장은 국가적 차원을 넘어 시설 감시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가정과 사무실, 사업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확대되고 있다. CCTV가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최근에는 CCTV를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여겨 시장 수요가 증가해 HD 및 FHD 등의 고화질로 교체되는 추세다.

특히 네트워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및 광케이블을 이용한 고화질 CCTV 장비들이 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등장은 보안 시장의 다양한 기회와 수요를 확장해 가고 있으며 최신 장비의 등장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제품과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전문 R&D 인력과 CCTV 설치, 시공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자 그리고 이들을 양성할 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HRD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상공회의소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CCTV 설치와 유지관리, 네트워크, 출입통제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 교육과정은 보안산업에 대한 모든 내용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과정으로 교육비 전액이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2년부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최우수평가를 받아 교육과정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연평균 70%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업체(도시방범, 주차단속, 군부대 경계, 기간시설 등)를 비롯해 출동 혹은 원격 감시를 주력으로 하는 사설보안업체 그리고 후발주자로 나선 KT, SKT, SKB, U+ 등 통신사의 보안 서비스, POS 등과 연계하여 편의점이나 각종 매장 등을 유지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해외 기간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한 CCTV 및 보안장비 설치 유지 보수 분야에도 수료한 인원들이 진출을 하고 있다. 또한 소자본창업이 용이해 무점포 창업과 관련 업종과의 연계로 사업영역 확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과 사업분야 확대를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지원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관련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연 매출 1억 5000만원 미만 자영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본원은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지식서비스와 IT서비스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보안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원HRD센터가 진행하는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교육 기간은 8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수원HRD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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