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조사기간 보장하라”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조사기간 보장하라”

입력 2016-06-30 14:41
수정 2016-06-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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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세월호 유가족 및 관련 시민단체는 30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특조위 조사기간을보장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으로 국민적 요구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이 “유족의 여한이 없게 진상규명하겠다”고 약속했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런데 2년 넘게 지난 지금 해경 123정장을 제외하고 지휘라인의 누가 법적으로 처벌됐는가, 진상규명이 여한이 없이 실시됐는가” 하고 물었다.

이들은 정부와 대통령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정쟁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세월호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민생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촉구 범국민 서명’(18만7천844명),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서명’(14만9천173명),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미수습자 수습, 세월호 선체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위한 범국민 서명’(39만9천293명) 등 서명지를 청와대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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