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뇨하수 2013년 이후 한강에 30만t 방류돼”

“서울 분뇨하수 2013년 이후 한강에 30만t 방류돼”

입력 2015-09-07 10:56
수정 2015-09-07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봉홍 의원 “오염물질 처리시설 등 방지 대책 필요”

2013년 이후 분뇨 처리가 제대로 안 된 서울시 하수가 한강으로 30만여t 무단 방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전국 시·도별 분뇨연계 하수처리장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처리장 3곳에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한강에 무단 방류한 ‘수질기준 초과 분뇨하수’는 총 30만 7천918t이다. 월평균 1만 264t이다.

처리장별로는 중랑 11만 6천602t, 서남 14만 1천970t, 난지 4만 9천346t이다. 서울시는 2012년 적발된 사례가 없어서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발 내역을 집계했다.

환경부는 서울시의 이들 분뇨 연계 하수처리장 3곳에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수질기준 초과(총인)에 따른 개선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총인’은 합성세제나 분뇨에 많이 포함된 성분으로 녹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과태료가 부과된 3개 처리장에는 총인처리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

이들 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은 2019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12∼2014년) 전국 분뇨 연계 하수처리장에서 수질기준 초과로 적발된 건수는 2012년 30건에서 2013년 28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44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전남(각 22건)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경북(12건), 전북(10건), 강원(7건), 서울·경남(6건) 등이었다.

최봉홍 의원은 “전국의 분뇨 연계 하수처리장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며 “특히 서울시 3개 하수처리장의 총인시설이 완공되는 2019년까지 한강에 분뇨 하수가 유입될 우려가 있으므로 수질오염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