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계획 제출…사업 본격화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계획 제출…사업 본격화

입력 2015-07-12 13:18
수정 2015-07-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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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 1천100가구 밀집지역 2020년까지 공공개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서울시에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무허가 판자촌 약 1천100가구가 밀집한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 26만 6천304㎡를 공공이 주도해 개발·정비하는 내용이다.

9∼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이번 계획이 최종 결정돼 고시되면 서울시는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게 되고, 이후에는 SH공사가 주관해 본격적인 보상과 이주 절차를 진행한다. 사업 완료 시기는 2020년 말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결정 요청한 계획에 대해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출된 70건의 의견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3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구룡마을 개발이 마침내 가시화돼 거주민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개발 이익은 공공으로 환원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서울시는 우리가 요청한 원안대로 결정될 수 있게 논의를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룡마을은 2011년 개발이 결정됐으나 개발 방식을 둘러싼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 탓에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결국 구역이 실효됐다.

그러나 이후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와 강남구가 지난해 합의해 개발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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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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