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메르스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

박원순 “메르스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

입력 2015-06-06 13:25
수정 2015-06-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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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시민 협조 당부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시민 안전 앞에서는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메르스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서울시의 메르스 발표를 놓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 발표 3일째인데 마치 진실공방처럼 비화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진실공방을 넘는 문제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라는 준엄한 요구 앞에 어떤 가치나 주장도 내세울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된 데 대해 “뉴스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라면서 “이 정도면 정말 비상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메르스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차관이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절대 확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모든 의심자를 통제해야 한다”고 한 점을 언급하며 보건차관의 조언을 새겨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책본부를 서울시 직원뿐 아니라 민간 외부 전문가도 참여하는 민·관합동대책반으로 개편하고 역학조사 기능 확대, 격리시설 확충, 진단 의료진 강화 등을 지시했다.

정부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대통령이나 보건복지부장관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도 “개인위생 수칙 등을 지키면 얼마든지 극복할 길이 있는 만큼 그냥 공포에 젖지 말라”면서 불편하더라도 자가격리 조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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