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여성 2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심 신고자는 메르스 발병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20대 여성과 도내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70대 여성으로,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앞서 제주에서는 메르스 증상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10∼60대의 여성 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홍균 도 소통정책관은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자택 격리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하루 2차례 이상증상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할 때 가급적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날 의심 신고자는 메르스 발병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20대 여성과 도내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70대 여성으로,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앞서 제주에서는 메르스 증상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10∼60대의 여성 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홍균 도 소통정책관은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자택 격리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하루 2차례 이상증상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할 때 가급적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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