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송강)는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을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의원과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은 지난해 9월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및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같은 해 10월 28일 김 의원을 공동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15-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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