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오늘 인천공항 통해 귀국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오늘 인천공항 통해 귀국

입력 2015-01-27 09:56
업데이트 2015-0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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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27일) 오후 3시 55분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강모(22)씨가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27일 밝혔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강씨는 프랑스에서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정의화 국회의장의 보좌관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

경찰은 강씨가 귀국하면 체포해 경기청에서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17일 용의자 강씨는 본인의 SNS를 통해 “대통령과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

지난 25일에는 오전 2시 39분 청와대 민원실 ARS에 5차례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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