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내년부터 중등교원 양성규모 단계적 감축”

교육부 “내년부터 중등교원 양성규모 단계적 감축”

입력 2015-01-26 16:03
수정 2015-01-26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치원 원아모집 과열경쟁 개선안 추진’교육한류’ 투자

교육부가 내년부터 사범대, 교육대학원 등에서 배출되는 중·고등학교 교원의 양성 인원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26일 ‘2015년 업무계획 자료’에서 “교원 양성기관 평가의 내실화와 양성과정 재승인을 통해 교원 양성 규모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양성 과정별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중등교원의 임용고사 경쟁률이 최근 5년간 16대 1이나 될 정도로 수요와 맞지 않았다”며 “양성 규모를 감축하는 방안은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정책연구를 거쳐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공립 중등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범대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일반대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한 뒤 시·도교육청 주관의 임용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사립 중·고등학교는 일반적으로 교원을 자체적으로 선발한다.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과 맞물려 중등교원 양성기관을 평가한 뒤 내년 2월 나오는 결과에 따라 양성과정을 폐쇄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인위적인 조정을 두고 사범대 등 교육현장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교원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권 보호를 강화하는 ‘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치원 원아모집의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된다.

교육부는 유치원 입학 시 학부모 불편과 과열경쟁을 해소해야 한다며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원아의 모집군 설정, 중복지원 및 등록제한, 입학취소를 할 수 있도록 연내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유치원 원장이 기본적으로 원아들을 선발하게 돼 있다”며 “앞으로 시·도교육청이 필요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원아모집의 시기와 방법을 조정할 명확한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내년에는 원아모집에 관한 시·도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런 조치는 최근 서울시에서 유치원 원아모집의 높은 경쟁률과 중복지원 문제 등으로 혼란이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 누리과정(만 3∼5세 공통교육과정) 지원예산을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치원이 부족한 도심·개발지역에서는 사립유치원 인가기준이 완화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한국 교육의 우수성과 발전 경험을 세계로 전파한다는 취지로 ‘교육 한류’ 사업에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올해 ‘토대연구’ 4개 과제에 10억원을 투입, 한국 교육의 발전을 학문화하고 신흥지역연구소 7개와 개발도상국 인문한국해외지역연구소 6개에 교육 경험을 전파할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에티오피아 인적자원 개발전략 공동 수립 및 컨설팅이 추진되고 유럽 대학과의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학점인정에 관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추진된다.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는 실용영어를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2018학년에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영어로 수업할수 있는 교사 비율이 현재 49%에서 2019년에는 75%까지 높아진다.

이밖에 업무보고 자료에는 기초연구 지원을 위한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 올해 다문화 유치원 과정 신설(30개교), 전문대학의 평상직업교육대학 전환, 원천기술·특허 등 연구성과 지원 사업도 담겼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