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정인엽 감독 영화제 보조금 횡령혐의 기소

‘애마부인’ 정인엽 감독 영화제 보조금 횡령혐의 기소

입력 2015-01-12 10:01
수정 2015-0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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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대종상영화제 개최비용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정인엽(76) 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과 강모(56) 전 사무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7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대종상영화제 행사비 명목으로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급받은 보조금 가운데 4억1천399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화감독 출신인 정 전 회장은 2010년 3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2억4천600만원 상당의 횡령에 가담했다. 이들은 영화제 개최에 참여한 용역업체에 거래대금을 과다 지급한뒤 돌려받는 등의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정 전 회장은 1965년 영화 ‘성난 영웅들’로 데뷔했고 1980년대 ‘애마부인’ 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는 춘사영화제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해 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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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시교육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육환경 개선 대상사업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에 참가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관악구와 동작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검증단은 시의원 1명, 전문가 1명, 시민위원 2명, 교육청 지원단 1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한 각 학교를 찾아 시설 노후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현장검증단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보고받은 뒤, 교실과 화장실, 급식시설, 운동장 등 개보수가 시급한 공간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도 있게 검토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적극 청취했다. 공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학습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한정된 교육예산이 시급하고 꼭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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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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