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화단서 수능 시험 본 10대 숨진채 발견

대구 아파트 화단서 수능 시험 본 10대 숨진채 발견

입력 2014-12-07 00:00
수정 2014-12-07 14: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10대 수험생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40여m 아래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후 5시께 대구시내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A(19)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군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 이름을 부르니 대답이 없어 방 안에 들어가 보니 아들이 방 베란다 아래 1층 화단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군은 지난달 수능을 본 후 진로 문제로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