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강풍·높은 파도…모든 여객선 운항 중단

인천 앞바다 강풍·높은 파도…모든 여객선 운항 중단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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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풍주의보·김포 한파주의보 이틀째 유지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2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에 2.5∼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17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인천∼백령도·덕적도와 강화도 서도∼동검 등 12개 항로의 전 여객선 운항을 중단시켰다.

인천기상대는 앞서 오전 6시를 기해 서해 상에 내려졌던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대치했다.

한편 인천 내륙에서는 지난 1일 오전 2시부터 이틀째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대에 따르면 2일 인천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13.6m를 기록했다.

인천과 함께 경기도 김포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한파주의보는 이틀째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영하 7.1도, 김포 영하 8도이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해지고 있어 오늘 오후쯤 강풍주의보는 해제될 것 같다”며 “다만 한파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니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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