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투척’ 김성일 시의원 등원 “용서 구한다”

‘계란 투척’ 김성일 시의원 등원 “용서 구한다”

입력 2014-11-25 00:00
수정 2014-11-25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속 71일 만 “다신 이런 일 없어야…항소 준비”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성일(69) 창원시의원이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 나와 용서를 구했다.

이미지 확대
고개 숙인 ’계란 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고개 숙인 ’계란 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집행유예가 선고돼 풀려난 김성일(69) 창원시의원이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 나와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시의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로 심려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용서를 구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계란 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71일만에 등원
’계란 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71일만에 등원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집행유예가 선고돼 풀려난 김성일(69) 창원시의원이 25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장에 나와 동료 의원들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시의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로 심려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용서를 구했다.
연합뉴스
시의회 본회의장에 다시 나온 것은 지난 9월 16일 안 시장에게 날계란 2개를 던진 후 71일 만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제44회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자청, “지난번 시의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로 심려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안상수 시장과 동료 의원, 간부 공무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접견과 탄원서 제출 등 여러 방향에서 베풀어준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의회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사건 처리가 아직 계류 중에 있고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지만 그동안 못다한 지역개발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발언 단상에 오르내리면서 안 시장과 동료 의원들을 향해 깊이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으로부터 계란을 맞았던 안 시장은 바로 옆에서 담담하게 경청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안 시장을 따로 찾아가 인사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법원으로부터 공무집행방해죄와 상해죄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김 의원은 항소 의사도 밝혔다.

법원이 선고한 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시의원직을 상실한다.

김 의원은 “(항소할)시간이 아직 남았으며 항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동료 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들과 악수를 하거나 포옹까지 했지만 수감생활 여파로 다소 수척한 모습이었다.

창원시 진해구 출신인 김 의원은 NC 다이노스 야구장 입지가 진해에서 마산으로 바뀐 데 불만을 품고 지난 9월 16일 열린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안 시장에게 날계란 2개를 던진 혐의로 지난 9월 30일 구속됐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