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버스 최고수입 노선은 N26…최저는 N40

서울 심야버스 최고수입 노선은 N26…최저는 N40

입력 2014-11-11 00:00
수정 2014-11-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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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이래 고장 등 사고는 20회 발생

지난해 3월부터 심야 운행을 시작한 서울 ‘올빼미버스’ 9개 노선 중 최다 수입을 올린 노선은 방화동부터 신내동 구간을 다니는 N26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 박기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올빼미버스의 수입금을 분석한 결과 N26번은 하루 1대당 운송수입이 31만원, 3개월간 총 운영수입이 1억6천988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N26번의 총 운영비용은 6천24만원으로 순수입도 1억964만원으로 집계됐다.

N26번은 6대가 운행 중이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승객 수는 38만 325명으로 한 주에 6천703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26 다음으로 수입이 많은 노선은 N61번, N37번 순이었다.

신정동과 노원역을 오가는 N61번의 3개월간 운영수입은 총 1억5천647만원, 하루 1대당 운송수입은 29만원으로 집계됐다.

N61번은 6대가 운행 중이며,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총 승객 수는 42만8천416명으로 한 주에 8천828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진관동∼장지동 구간을 다니는 N37번의 3개월 운영수입은 총 1억4천만원, 하루 1대당 운송수입은 26만원 꼴이었다.

역시 6대가 운행 중인 N37번도 1년간 총 35만4천60명이 이용해 1주일에 6천72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운영수입이 적은 노선은 사당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N40번으로 3개월간 총수입이 2천220만원에 그쳤다.

이 노선은 3대를 운행, 1년간 12만7천686명이 타 한 주 이용객도 3천152명에 그쳤다. 시는 이달부터 N40 노선을 N10(서울역∼우이동)과 합쳐 N15번으로 운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심야버스에서 고장 등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은 경우는 총 20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가장 많았던 노선은 N62로 취객 낙상, 음주 차량의 추돌, 엔진 이상, 전기장치 이상 등 사고가 6회 발생해 대체차량이 투입되거나 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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