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방문 남경필지사 판교 사고 수습 위해 중도 귀국

독일 방문 남경필지사 판교 사고 수습 위해 중도 귀국

입력 2014-10-18 00:00
업데이트 2014-10-1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는 대표단을 이끌고 독일을 방문 중인 남경필 지사가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해 17일 급히 귀국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낮 12시 30분께(현지 시각) 라이프치히 BMW전기자동차 공장에 도착한 직후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최현덕 경제투자실장과 함께 곧바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오후 7시 35분 대항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나머지 독일 외자 유치 및 지방 외교 방문 일정은 강현도 투자진흥과장이 수행한다.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12일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문길에 나서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