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창 코바코 사장 사의

이원창 코바코 사장 사의

입력 2014-07-08 00:00
업데이트 2014-07-08 00: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임기 10개월 남아 “자진 사퇴”

이원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이 7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조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자진해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사장은 2011년 7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5월 22일까지다.

코바코 관계자는 “사퇴 배경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취임 3년을 맞아 대승적인 차원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면서 “새 사장이 정해질 때까지 기존 임원들과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바코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새 사장을 공모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새 사장을 임명하기까지는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14-07-08 22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