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집행유예 선고…신문발전기금 2억원 가로챈 혐의로 기소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집행유예 선고…신문발전기금 2억원 가로챈 혐의로 기소

입력 2014-07-04 00:00
업데이트 2014-07-04 16: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집행유예’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4일 신문발전기금 2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민제(44) 국민일보 회장에게 원심처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폐기물 소각로 제작업체 경윤하이드로에너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4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