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장이라면’…서울시청 벽에 대형 의견게시판

‘내가 시장이라면’…서울시청 벽에 대형 의견게시판

입력 2014-06-20 00:00
수정 2014-06-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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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m LED 전광판 부착…휴대전화 문자로 의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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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일 설치한다고 밝힌 서울시청 외벽(덕수궁 건너편)에 설치된 문자전광판 형식의 시민게시판. 시는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서울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게시판은 시민이 서울시에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대표번호(☎ 010-6387-1177)로 문자를 보내면 발신 순서대로 6초씩 문자 내용이 전광판에 노출된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20일 설치한다고 밝힌 서울시청 외벽(덕수궁 건너편)에 설치된 문자전광판 형식의 시민게시판. 시는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서울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게시판은 시민이 서울시에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대표번호(☎ 010-6387-1177)로 문자를 보내면 발신 순서대로 6초씩 문자 내용이 전광판에 노출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신청사 외벽(덕수궁 건너편)에 문자전광판 형식의 시민게시판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서울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시민게시판은 시민이 서울시에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번호(☎ 010-6387-1177)로 문자를 보내면 발신 순서대로 6초씩 문자 내용이 전광판에 노출된다.

표출 가능한 문자 수는 한글 40자, 영문·숫자 80자 이내이고 동일번호로 1시간에 3번까지 보낼 수 있다.

욕설과 인신공격, 비방 내용이 담긴 문자는 컴퓨터를 통해 자동으로 걸러진다.

시는 상업광고, 정치적 비방 등의 악성 문자는 발신번호를 차단하거나 통신사에 스팸 번호로 등록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게시판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으로 크기는 가로 13m, 세로 8m이고, 운영시간은 오전·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총 6시간이다.

시민게시판은 당분간 ‘내가 서울시장이라면’을 주제로 운영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6기 서울에 바라는 점이 있으면 자유롭게 의견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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