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해명이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해명이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로…”

입력 2014-05-22 00:00
수정 2014-05-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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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14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의원직 사퇴 회견을 하고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14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의원직 사퇴 회견을 하고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해명이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로…”

정몽준 측 반값 등록금 발언 해명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에 대해 “반값 등록금 취지에 동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21)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밝혔따.

정몽준 후보는 아울러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은 곧바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몽준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의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은 과다한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 하는 대다수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는 ‘반값등록금의 본래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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