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방하남 장관 “또 산재사고 나면 엄중 대응”(종합)

울산 찾은 방하남 장관 “또 산재사고 나면 엄중 대응”(종합)

입력 2014-05-17 00:00
수정 2014-05-17 1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장 발언 내용 추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울산에서 화학공장 책임자들과 만나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산업재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고 예방에 직접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에너지 등 화학공장 경영 책임자와 협력업체 사장, 울산시 화학공장안전관리협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방 장관은 “최근 사고는 모두 협력업체가 정비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났다”며 “안이하게 대처한 원청업체나 안전교육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 사고를 낸 하청업체 모두 국민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방 장관은 “안전에 대한 투자는 비용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며 “원청은 협력업체에 하청 업무를 줄 때 안전에 관한 비용과 관리에 드는 시간까지 고려했는지 되짚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이 무너지면 회사도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인식을 하고 최고 책임자가 매일 현장을 챙겨야 한다”며 “사고가 또 일어나면 사업장 작업 전면 중단, 특별감독, 개선계획 수립 명령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에서는 이달 8일 화학업체 후성과 SK케미칼에서 각각 보일러 폭발 사고와 질식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에는 LS니꼬 제련공장에서 수증기 폭발 사고로 8명이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울산 지역 화학공장의 개·보수 작업 일정을 파악해 현장을 감독하고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