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국장 백운기 누구?…추적60분 방송보류 지시 논란에 김인규 찬양글까지

KBS 보도국장 백운기 누구?…추적60분 방송보류 지시 논란에 김인규 찬양글까지

입력 2014-05-12 00:00
수정 2014-05-12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운기 KBS 보도국장.
백운기 KBS 보도국장.


’KBS 보도국장’ ‘백운기’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이 KBS 신임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

KBS는 12일 오전 신임 보도국장으로 백운기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탐사제작부장이 선임됐다.

백운기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해 KBS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무죄 판결의 전말’ 편을 방송 이틀 전 보류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 프로그램은 논란 끝에 결국 방송되긴 했지만 당시 백운기 국장은 이를 통합진보당 사태와 엮어 재판 중인 사건이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내린 방송보류 지시에 대해 내부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권오훈·이하 KBS본부)는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의 내란 음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국정원의 신뢰에 조금이라도 흠을 내지 않겠다는 정략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당시 성명을 통해 “정권 눈치보기에 바쁘다”고 비판했다.

백운기 국장은 또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KBS에 김인규 사장이 부임해 낙하산 논란이 빚어졌을 당시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KBS에 대한 사랑’ 만큼은 금메달을 한아름 안겨줘도 부족함이 없을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낙하산 논란에 대해서도 “평생을 KBS에 몸담았던 김인규 선배”라며 “공영방송에의 의지가 확고한 선배”라고 반박했다.

정진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지난 21일 서울시의회는 제339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을 선출했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최두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과 손정화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각각 선출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단 구성을 마쳤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일 개최된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선임 처리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관련 규정인 ‘지방자치법’과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서, 시의원의 자격 검증을 비롯해 윤리성 심사 및 징계 안건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 수장으로 뽑힌 정 위원장은 재선 의원 출신으로, 과거 제10대 서울시의회 시절 교통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주택공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며 치밀하고 균형 잡힌 의정 활동을 선보여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정책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정 위원장은 취임 소감으로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thumbnail - 정진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