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의 전동차 하부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고 전동차 운행이 일시중단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오전 9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역 지하철로에서 평동에서 옥동으로 가던 전동차 바퀴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로 인해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이 하차하고 지하철역에 있던 승객들도 긴급 대피했다.
또 광주 도산역에서 평동역까지 지하철 운행이 20여분 동안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를 옥동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9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역 지하철로에서 평동에서 옥동으로 가던 전동차 바퀴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로 인해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이 하차하고 지하철역에 있던 승객들도 긴급 대피했다.
또 광주 도산역에서 평동역까지 지하철 운행이 20여분 동안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를 옥동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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