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가 이뤄진 유흥업소에 출입하거나 업주와 자주 전화통화를 한 경찰 간부 등 17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 10일 0시 35분쯤 남구 삼산동 Y유흥주점에서 성매매 중인 여종업원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영업장부 4권을 압수했고, 한 권에서 ‘경찰청 직원 6’이라고 적힌 부분이 나왔다. 이와 관련, 울산지방경찰청은 20일 ‘경찰관 풀살롱 출입 의혹’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K경감 등 6명이 2010년 2월 4일 이 주점에서 술을 마셨고, Y경감과 C경위도 2009~2010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현금을 주고 술을 마셨고 성매매는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이들 외에 K경위 등 9명의 경찰관이 업주와 전화통화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들은 2013년 2월부터 1년 동안 업주와 개인당 20∼30통의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 10일 0시 35분쯤 남구 삼산동 Y유흥주점에서 성매매 중인 여종업원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영업장부 4권을 압수했고, 한 권에서 ‘경찰청 직원 6’이라고 적힌 부분이 나왔다. 이와 관련, 울산지방경찰청은 20일 ‘경찰관 풀살롱 출입 의혹’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K경감 등 6명이 2010년 2월 4일 이 주점에서 술을 마셨고, Y경감과 C경위도 2009~2010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현금을 주고 술을 마셨고 성매매는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이들 외에 K경위 등 9명의 경찰관이 업주와 전화통화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들은 2013년 2월부터 1년 동안 업주와 개인당 20∼30통의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4-03-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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