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으로 서울 교통통제·버스노선 조정

‘어벤져스2’ 촬영으로 서울 교통통제·버스노선 조정

입력 2014-03-18 10:00
수정 2014-03-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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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6일간 강남역사거리, 마포·청담대교, 상암DMC 등

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미국영화 ‘어벤져스2’의 전투 장면과 차량 추격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강남역사거리와 마포대교 등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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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1편 포스터.
‘어벤져스’1편 포스터.
촬영장소는 강남역 사거리와 마포대교 외에 청담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엠시(DMC) 월드컵북로, 탄천주차장, 문래동 철강거리 등이다.

시는 도로교통통제가 이뤄지는 촬영지를 경유하는 버스는 임시로 노선을 조정하고, 촬영지 주변 자전거도로도 임시로 우회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촬영으로 변경되는 교통·시설 정보는 시내 도로교통전광판, 다산120콜센터, TBS 교통방송, 버스정보시스템 등으로 시민에게 알린다.

서울시는 촬영 현장에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촬영을 알리는 한편 안전 확보를 위해 촬영지에 소방차량과 구조장비를 지원하고 시설별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촬영일정과 장소, 교통통제계획은 18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마블스튜디오와 국내 기관과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 속 서울은 과학기술 발달로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도시로 묘사된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에서 활영하는 외국작품의 제작비와 스카우팅(현지촬영 사전답사) 지원, 제작진 대상 서울명소 투어 실시, 해외 프로모션 참가 등 촬영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촬영기간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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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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