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노조 일일 경고파업’성실교섭’ 촉구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일일 경고파업’성실교섭’ 촉구

입력 2014-02-25 00:00
수정 2014-02-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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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소속 40개 센터 노조원 1천여명(경찰추산 800여명)은 25일 오후 12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영통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의 부당 노동행위 중단 등을 요구하며 일일 경고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달 20일 경남 김해센터 소속 노조원 파업 이후 전국의 센터 노조로 확산한 파업을 지난 한 주 중단하고 교섭에 응했지만 사측은 성실히 임하지 않았다”고 규탄했다.

이어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는 대체인력 투입을 금지하고 경총이 성실한 교섭에 나서도록 중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경총은 전국 40개 AS센터 협력업체로부터 사측 교섭권을 위임받아 노조측과 교섭하고 있다.

노조는 2시간여 동안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주변을 돌며 사측의 부당성을 알린 뒤 상경해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서비스노조는 삼성전자 AS담당 계열사 108개 협력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6천여명 가운데 1천500여명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경찰은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에 4개 중대 320여명 경찰력을 배치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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