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보라쯤이야…추위는 즐겨야 제맛 물러날 곳이 없다는 각오로 덤비면 해내지 못할 것도 없다.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열린 ‘2014 대관령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황태덕장 옆을 지나고 있다. 대회엔 5㎞, 10㎞ 부문을 합쳐 500여명이 참가했다. 한파가 한풀 꺾인 이날 전국 곳곳에서 추위를 즐기는 행사가 잇따랐다. 부산 해운대에선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려 외국인 등 3000여명이 수영복만 입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대구 두류공원과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도 전국 알몸 마라톤대회가 손님을 맞았다. 평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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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보라쯤이야…추위는 즐겨야 제맛
물러날 곳이 없다는 각오로 덤비면 해내지 못할 것도 없다.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열린 ‘2014 대관령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황태덕장 옆을 지나고 있다. 대회엔 5㎞, 10㎞ 부문을 합쳐 500여명이 참가했다. 한파가 한풀 꺾인 이날 전국 곳곳에서 추위를 즐기는 행사가 잇따랐다. 부산 해운대에선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려 외국인 등 3000여명이 수영복만 입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대구 두류공원과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도 전국 알몸 마라톤대회가 손님을 맞았다. 평창 연합뉴스
물러날 곳이 없다는 각오로 덤비면 해내지 못할 것도 없다.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열린 ‘2014 대관령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황태덕장 옆을 지나고 있다. 대회엔 5㎞, 10㎞ 부문을 합쳐 500여명이 참가했다. 한파가 한풀 꺾인 이날 전국 곳곳에서 추위를 즐기는 행사가 잇따랐다. 부산 해운대에선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려 외국인 등 3000여명이 수영복만 입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대구 두류공원과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도 전국 알몸 마라톤대회가 손님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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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