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장 직위 상실…불신임안 통과

대구 달서구의장 직위 상실…불신임안 통과

입력 2013-10-17 00:00
수정 2013-10-17 14: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불확실한 동료의원 성추행 의혹 폭로가 화근

앙숙인 동료의원의 성추문 의혹을 폭로하며 다툼을 벌인 대구 달서구의회 김철규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

달서구의회는 지난 16일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의원 23명 중 김 의장 등 2명을 제외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불신임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가 이뤄졌다.

결과는 찬성 12표, 반대 2표, 무효 7표로 불신임이 가결됐다.

투표에 앞서 허시영 의원은 김 의장 불신임 이유로 동료의원 간의 전화통화를 녹음한 것 등 7가지를 지적했다.

달서구의회는 “당분간 부의장이 의장 역할을 대행한다”며 “의장 보궐선거는 후보등록 등을 거쳐 일주일 뒤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김 의장은 “작년 7월 (A의원이) 직위를 이용해 사무국 여직원과 강제로 저녁식사를 하고 그 자리에서 껴안으며 성추행했다. 이런 일이 수차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A의원은 김 의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법적 다툼을 벌여 왔다.

달서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불신임안 역시 A의원이 속한 의장 반대파가 결집하면서 통과됐다는 게 중론”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