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통합’ 사전투표율 최종 20.1%

‘전주·완주 통합’ 사전투표율 최종 20.1%

입력 2013-06-22 00:00
수정 2013-06-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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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표는 26일…개표기준 크게 웃돌 듯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여부를 묻는 완주군의 사전 주민투표율이 20.1%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26일 시행되는 본 투표에서 투표율이 13.2%만 넘으면 개표기준(33%)을 충족한다.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완주지역 13개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투표권자 6만9천381명 가운데 1만3천954명이 참여, 투표율 2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경천면이 38.2%로 가장 높았고, 봉동읍이 14.9%로 가장 낮았다.

또 전반적으로 면(面)지역의 투표율이 높았으나 읍(邑)지역은 낮았다.

사전투표는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4월 재보궐선거에 이어 주민투표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특히 이 사전투표는 나흘 앞으로 다가온 주민투표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통합 찬성·반대 측에서는 총력전을 펼쳤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전주·완주 통합 ‘찬성’을 의결했다.

전주시의회는 전날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주시가 제출한 ‘전주시·완주군의 행정구역 통합 제안’ 안을 표결, 투표에 참여한 32명의 의원 중 28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완주 통합 여부는 완주지역의 주민투표 결과로 판가름나게 됐다.

주민투표 결과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합되지만, 그 반대면 통합이 무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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