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피해자協 “’밀어내기’ 관행 대책 세워야”

남양유업 피해자協 “’밀어내기’ 관행 대책 세워야”

입력 2013-05-08 00:00
수정 2013-05-08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양유업 대리점피해자협의회는 8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남양유업은 ‘밀어내기’ 관행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남양유업은 본사가 대리점에 제품을 과도하게 떠넘기는 속칭 ‘밀어내기’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이 여론몰이로 본사를 협박한다고 주장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1인 시위, 고소·고발 등으로 싸워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어제 여야가 점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대리점은 가맹점이 아니어서 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며 “남양유업은 재발방지 대책을 문서로 남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남양유업의 한 영업사원이 3년 전 대리점주에게 막무가내로 “물건을 받으라”며 폭언·욕설을 하는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고 사측은 지난 4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직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협의회 측은 “남양유업이 전산 데이터를 조작해 제품을 강매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홍원식 회장, 김웅 대표이사 등 남양유업 고위 임원 및 관계자 10여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연합뉴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