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UAE에 서울교통 수출 나서

박원순시장, UAE에 서울교통 수출 나서

입력 2013-02-18 00:00
수정 2013-02-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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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대 인프라 시장 공략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서울시 대표단이 17일부터 3박 5일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해 서울의 교통 시스템 수출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한창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2020년까지 약 15조원의 수출 잠재력을 가진 중동의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의 교통정책과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18일(현지시간) 두바이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마타 알 테일러 도로교통청장과 만나 두바이가 계획 중인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에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두바이 왕실이 후원하고 교통청이 주관하는 ‘두바이 교통상’ 시상식에 기조 연사로 나가 ‘대중교통 넘버원(No. 1) 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의 교통정책을 소개한다.

박 시장은 “중동은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잠재시장”이라며 “수출을 목표로 서울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력을 두 발로 뛰며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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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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