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승인 환영”

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승인 환영”

입력 2012-12-11 00:00
수정 2012-12-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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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11일 KBO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승인을 결정한 것과 관련,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BO 이사회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승인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국민의 열정과 야구인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연 700만명을 넘어 1천만 관중시대가 열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어 “수원은 안정적으로 관중을 유치할 수 있고 야구 시장의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KT와의 함께 내실있는 창단신청서를 마련해 10구단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KBO에 10구단 유치의향서를, 9월 수원시 10구단 유치추진 30만명 서명부와 수원시의회 의원 지지 성명서를 KBO에 전달했다.

또 지난달 경기도, KT와 함께 10구단 창단 공동협약을 체결하여 창단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이미 끝냈다.

시는 10구단 유치를 위해 290억원을 들여 수원야구장을 첨단시설을 갖춘 2만5천석 규모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KBO 야구규약과 KBO 이사회 합의사항에 따르면 프로구단의 보호지역은 광역연고제가 아닌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연고제”라며 “현재 이 조건에 부합하는 도시는 수원과 울산뿐”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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