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이순신 장군 동상 세우자” 부산시민 제안

“독도에 이순신 장군 동상 세우자” 부산시민 제안

입력 2012-11-05 00:00
수정 2012-11-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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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사는 강충걸(62) 씨는 독도에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동상을 건립하자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토해양부 해양영토과, 경북도 독도정책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강 씨는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것은 독도의 영유권을 확실히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동상 건립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조선을 침략한 왜군을 바다에서 격퇴한 이순신 장군의 기백과 희생을 생각하면 국토를 지키는 데 이순신 장군만큼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독도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동상을 세우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인도 감히 그곳을 넘겨다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도를 지켜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땅으로 보존하겠다는 국민의 뜻을 결집하고 만천하에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는 데 동상 건립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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