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조금 수십억 빼돌려
정명훈
검찰은 정씨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지역 내 각종 공연예술 분야를 육성하는 ‘인천 앤 아츠’ 사업을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은 뒤 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141억원 가운데 수십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술고문료, 기획료, 프로그램 진행·홍보비 등을 관련 기획사에 준 뒤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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