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부를때 안일어났던 60대 교사 결국…

국가 부를때 안일어났던 60대 교사 결국…

입력 2012-03-25 00:00
수정 2012-03-25 12: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교 교사, 국가 제창때 앉았있었다가 해직 파문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국가인 ‘기미가요’를 제창할 때 기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직 통보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사는 지난해 60세 정년을 맞아 교직을 그만뒀다가 곧바로 그해 4월 복직했으며 그동안 2등급의 우수한 교사로 평가받아왔다.

그는 지난달 비공식적으로 이번 학기에도 계속 교직을 맡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지난 19일 교육위원회로부터 계약기간이 만료됐다는 서면통보를 받았다.

이번 해직통보는 오사카부 공립고등학교들에서 유사한 행동을 해 지난달 견책받은 일단의 교사들 가운데 처음이다.

한 시민단체는 이와 관련, 부 교육위원회가 다른 교사들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해직 수단을 사용했다고 비난하면서 과거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국기와 국가에 대한 강압적인 존경표시에 반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체는 또 다음 주 회합을 갖고 이 문제로 교육위원회가 교사들에게 일련의 처벌을 한데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사카부 의회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현 오사카 시장이 지사일 때인 지난해 6월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국가를 부를 때는 의무적으로 서도록 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견책받은 교사 중에는 다음달 복직 예정인 교사도 7명 포함돼 있으며 교육위원회는 현재 이들에 대한 처리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한·대만 약사 교류 현장 찾아 보건의료 협력 강조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2)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동화약품 본사에서 개최된 ‘대한약사회-중화민국약사공회전국연합회 친선방문 기념식 및 교류회’에 함께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양국 약사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약사회와 대만 약사단체 간 교류를 통해 양국 약사사회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와 중화민국약사공회전국연합회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특히 양국 약사회는 각국의 약사 정책과 약료 서비스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약사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강화 등 보건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약사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와 대만 약사단체가 각국
thumbnail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한·대만 약사 교류 현장 찾아 보건의료 협력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