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공동창업자 폴 앨런 뇌과학硏에 3억弗 또 기부

MS 공동창업자 폴 앨런 뇌과학硏에 3억弗 또 기부

입력 2012-03-23 00:00
업데이트 2012-03-23 0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이 뇌 기능 연구 확대와 뇌 질환 치료술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구소에 3억 달러(약 3390억원)를 쾌척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앨런 뇌과학연구소는 지난 2003년 앨런이 1억 달러를 출연해 설립한 데 이어 1억 달러를 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앨런의 기부액은 모두 5억 달러로 늘어났다. 앨런 존스 앨런 뇌과학연구소 최고경영자(CEO)는 “자폐와 알츠하이머, 우울증, 외상성 뇌손상 등과 같은 질환들을 이해하고 치료하고자 한다면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2-03-23 29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