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난지물재생센터서 가스폭발…6명 사상

고양 난지물재생센터서 가스폭발…6명 사상

입력 2012-03-16 00:00
수정 2012-03-16 1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분 가동 중단..당국 “이날중 재가동 가능, 원인 조사중”

16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발전기 교체 작업 중 가스가 폭발했다.

이미지 확대
폭발 사고 잔해 살피는 소방관  16일 오전 폭발사고가 난 경기도 고양시 현천동 소재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발전기동에서 소방관이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 이날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건물 외벽이 크게 파손됐다. 고양=연합뉴스
폭발 사고 잔해 살피는 소방관
16일 오전 폭발사고가 난 경기도 고양시 현천동 소재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발전기동에서 소방관이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 이날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건물 외벽이 크게 파손됐다.
고양=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6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난지물재생센터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난지물재생센터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전모(52)씨가 숨지고 김모(60)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명지병원과 일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다.

또 난지물재생센터 가동이 부분 중단됐으며, 건물 외벽 400㎡가 무너지고 창문도 모두 파손됐다. 숨진 전씨의 시신은 무너진 건물 벽 잔해 속에서 발견됐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83명을 동원해 5분 만에 진화했다.

작업반장 김모(59)씨는 “총 7명이 용접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비상용발전기를 해체하고 있었으며 전날에 이어 가스 배관 절단을 위해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누군가 밸브를 잘못 건드려 가스가 유출됐고 불꽃이 튀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서, 가스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또 작업 근로자, 공사감독업체 등 관련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난지물재생센터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메탄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한 뒤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외부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발전기 교체 작업을 벌였다.

이번 사고로 센터내 하수처리장 두 곳 중 제1처리장의 전기가 차단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센터 측은 전기 안전 여부를 점검한 뒤 이날 중으로 전기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난지물재생센터는 1986년 난지하수처리장으로 문을 연 뒤 서울에서 발생하는 하수, 분뇨, 음식물쓰레기, 침전물 등을 처리해 왔다.

연합뉴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