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판 도가니 사건 첫공판…공소 사실 부인

천안판 도가니 사건 첫공판…공소 사실 부인

입력 2012-03-12 00:00
수정 2012-03-12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천안판 도가니 사건으로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47)씨에 대한 첫 공판이 12일 천안지원에서 열렸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합의1부 이동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은 재판장의 재판과정 설명에 이어 피고인 인적사항 확인과 검사의 공소사실 요지 설명, 제출한 증거에 대한 채택 및 기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 A씨의 변호사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일부 신체접촉 사실은 인정했으나 성추행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에는 충남도교육청이 문제의 천안 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벌인 감사결과 보고서가 새로이 증거로 제출되기도 됐다.

재판정에는 학부모와 천안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특수성폭력대책협의회 회원 50여명이 나와 재판을 지켜봤다.

다음 재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열린다.

A씨는 특수학교 교사로 가르치던 학생에게 성폭력을 한 혐의(성폭력특별법 중 장애인준강간)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