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수 1965년 이후 ‘최소’

서울 초등학생수 1965년 이후 ‘최소’

입력 2012-02-27 00:00
수정 2012-02-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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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3만명… 1982년의 절반

낮은 출산율 탓에 서울 시내 초등학생 수가 1965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본통계조사를 분석한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의 교육 현황’ 관련 통계를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등학생 수는 53만 5948명으로 46년 전인 1965년(56만 4779명)보다도 감소했다. 이는 1982년 118만 3735명의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서울 초등생 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2001년 76만 3000명을 기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처럼 1.02명 수준의 낮은 출산율이 계속되면 초등학생 수는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초등학교 교사 한 명당 학생 수는 18.1명으로 1981년 61.4명에 비해 30년 만에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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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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